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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3월호] 누아씨(NUAC)가 간다 / 연에 실은 통일염원, 멀리 북한까지 날아가길 함께하는 통일 | 누아씨(NUAC)가 간다 연에 실은 통일염원, 멀리 북한까지 날아가길 ‘제6회 통일 염원 연날리기대회’ 바람이 유난히 세차게 불던 주말 오후, 광나루 한강시민공원에는 두꺼운 외투에 번호표를 달고 있는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서울 강동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6회 통일염원 연날리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매년 2월에 열리는 이 대회는 서울 강동구협의회가 2006년부터 기획해온 정월대보름 민족 행사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 http://www.url.co.kr
- [2017년 3월호] 투데이남북 / 나만의 돈벌이를 찾아라! 북한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직업들 따뜻한 통일 | 투데이남북 나만의 돈벌이를 찾아라!북한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직업들 문경근 기자(서울신문) 남한에서 취업에 민감한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의사, 변호사 등 전문 직종이다. 청소년들 속에서는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등도 인기다. 그렇다면 북한의 인기 직업은 뭘까.기존대로 라면 군인, 경찰, 당 간부, 외교관, 무역일꾼, 의사 등을 꼽을 수 있지만, 최근에는 택시기사, 운송업, 요리사, 개그맨 등 나만의 돈벌이 직업을 선호하는 편이다. 권력 보다 돈벌이, 북한은 지금 자영업 열풍 북한 사람들도 남한처럼 좋은 대학.. http://www.url.co.kr
- [2017년 3월호] 당신이 통일 주인공 / 음식으로 만든 작은 통일 따뜻한 통일 | 당신이 통일 주인공 음식으로 만든 작은 통일 ‘북한요리전문가 윤선희 씨’ 한 케이블 TV의 음식 대결 프로그램 녹화가 있던 날, 우승자로 호명된 윤선희 씨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심사위원이었던 백종원 씨가 그녀가 만든 평양어죽을 맛보며 연신 ‘감사하다’는 찬사를 보냈기 때문이다. 전 세계 음식은 다 먹어볼 수 있어도 통일이 되지 않는 한 절대로 먹어볼 수 없는 요리가 북한요리인 까닭이다. 북한의 국영식당 요리사에서 남한의 북한요리전문가가 된 윤선희 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음식점 아르바이트로 .. http://www.ur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