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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2월호] 통일 Talk / 통일을 바라는 마음으로 키운 옥수수 맛보고 가세요! 통일스토리 | 통일 Talk e-행복한통일 : 앵무새·고양이 브리더, 견사 핸들러, 맹수·돌고래사육사가 꿈이라는 애견관리과 학생들이 통일옥수수를 심게 된 계기는 뭔가요? 서영 : 봉수 쌤(송봉수 선생님)이 저희를 너무 좋아하세요(웃음). 쌤이 제안하셔서 심어봤는데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현중 : 땅을 가꾸고 파종하고 비료 뿌리는 일이 첨에 좀 힘들긴 했어요. 남자아이들이 밭 가운데에 괭이로 대한민국 지도 모양의 땅을 파고 주변에 통일이라는 글자 모양의 홈을 만들었죠. 시험 기간이었는데 성적을 버리고.. http://www.url.co.kr
- [2016년 12월호] Today 남북 / 북한 주민들 커피전문점에서 자본주의를 맛보다 남북공감 | Today 남북 “우리나라는 겉은 사회주의이지만 속은 자본주의화로 무장됐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북한 주민들에게서 흔히 듣는 말이다. 최근에는 평양과 지방 도시에 고급 커피숍이 잇따라 개점되면서 서양문화가 유행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평가도 있었다. 이에 북한의 커피문화를 통해 권력층과 일반 주민들 간 계급차이를 알아보고, 젊은 세대 간 새로운 만남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커피숍을 소개하려고 한다. 북한은 지난 2010년대 초반부터 평양을 비롯한 대도시 곳곳에 커피전문점을 개업해왔다. 최근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 http://www.url.co.kr
- [2016년 12월호] 좌충우돌 남한 적응기 / 실수도 1등 성실함도 1등,‘직장에서 눈치는 필수 코스죠’ 남북공감 | 좌충우돌 남한 적응기 남한에 오자마자 탈북민 생활보조금을 받는 대신 일자리를 먼저 구한 진선이는 식당과 프랜차이즈 아르바이트를 두루 거치다가 명동 한복판에 자리한 고급 미용실에 취업했다. 진선이는 말투 때문에 가끔 ‘조선족이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대한민국 주민등록증을 가진 북한에서 온 아이’라고 당당하게 말해왔단다. 한국 사람들과 일할 때는 ‘감추려 하기 보다는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면 진심으로 대해준다’는 걸 경험으로 알았다는 진선이는 ‘실수도 1등, 성실함도 1등’으로, 부대끼며 남한생활을 배운 덕분에 .. http://www.ur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