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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1월호] 해외 자문위원 인터뷰 / 해외 자문위원들의 지위와 역량, 통일에너지로 승화할 것 민주평통365 | 해외 자문위원 인터뷰 남북한 인구 7천600만, 해외동포 750만 시대, 남북관계와 한반도 통일이 비단 남북한 당사자만의 일이 아니라 세계 주요 강대국의 관심사 중 하나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한인 동포들의 힘이 통일을 이루는데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적게는 십여 년, 많게는 200여 년 가까이 해외에 터전을 잡고, 각자 거주국에서 이룬 지위와 역량을 이젠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쏟아 붓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들을 만나보자. “한민족이 세계 선진국으로서, 문화국가로서 생.. http://www.url.co.kr
- [2016년 11월호] NUAC News / 민주평통 뉴스 민주평통365 | NUAC News 민주평통(수석부의장 유호열, 사무처장 권태오)은 10월 5~6일과 25~27일 2016년도 제4~6차 직능별 정책회의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했다. 4차 직능별 정책회의에는 경제·과학, 보건·복지, 환경·노동 3개 직능을 대표하는 전국 자문위원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영자 대전부의장의 환영사, 유호열 수석부의장의 기조강연과 통일 토크콘서트(패널 : 윤덕룡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최병호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현인애 통일연구원 객원연구위원)에 이어 각 분임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유호열 수석부의장은 .. http://www.url.co.kr
- [2016년 11월호] 느낌 있는 여행 / 버려야 할 찬란하고 황홀했던 어제의 미련 즐거운 통일 | 느낌 있는 여행 옛적에는 수 백리 산길을 터벅터벅 걸어 고개를 넘고도 깊은 계곡을 따라 한참을 더 다리품을 팔아야 닿을 수 있었던 곳, ‘(길이 멀어) 울면서 찾아와 (떠나기 아쉬워) 울면서 떠난다’는 고장은 더 없이 고왔다. 그런 까닭에, 발그레 뺨을 붉힌 사과 알이 깊은 밤 알알이 불을 밝힌 전구 알처럼 반짝이는 시골길을 정처 없이 달리다 길을 잃었다. 낯선 길 위 제 갈 길을 찾기 못한다는 막막함도 잠시 옷자락이 스친 자리마다 붉은 여운을 남긴 계절의 잔상에 시선이 멈춘다. 멀리 덩치 큰 기암괴석 주변으로 물든 단풍이 유난히 수줍.. http://www.ur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