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민주평통

세계 곳곳에 다시 퍼진, 그날의 함성
3· 1운동 100주년 사업 진행

100년 전 그날의 함성이 세계 곳곳에서 다시 울려 퍼졌다. 일본과 중국, 아시아, 미주, 유럽지역 동포들이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그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 및 해외지역협의회 26개 지역에서 펼쳐진 기념행사에는 15만 명이 넘는 동포와 현지인들이 함께했다.

그날을 기억하는 오늘의 기록

가까운 중국 선양(1월 26일)과 일본(3월 1일)에서는 동포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과 강연회가 개최됐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3월 1일)에서는 2000여 명이 참 여하는 평화공감한마당이 열렸고, 스리랑카(3월 1일)에 서는 사진전을 비롯한 기념식이 진행됐다. 뉴질랜드(3월 16일)에서는 평화통일 UCC공모전을 열어 그날을 기억 하면서 평화의 다짐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미주지역 곳곳에서도 태극기의 물결이 넘실대고 평화의 선율이 울려 퍼졌다. 워싱턴(3월 2일)에서는 기념사업을 추진했고, 보스턴(3월 16일)과 로스앤젤레스(3 월 9일)에서도 음악회가 열렸다. 시카고(2월 28일)에서 는 국악한마당이 열리기도 했다. 3월 1일에는 가장 많은 지역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달라스는 통일대회를 개최 했고, 애틀랜타, 덴버, 토론토, 벤쿠버에서도 평화를 염원하는 음악회와 예술제가 열렸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통일예술제 개최와 더불어, 600여 명이 버스를 나눠 타 고 이민역사의 기록들이 있는 중가주 지역을 순례하면 서 민족이 걸어온 길을 되새기기도 했다.

남미 서부는 아르헨티나 등에서 평화통일사진전을 개 최하여 현지인들에게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알렸다. 영국(3월 1일), 프랑스(3월 1일), 오스트리아(3월 2일)에 서도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면서 먼 타국에 서 독립을 위해 애쓴 선조들을 기렸다. 쿠웨이트 자하라 (3월 3일)에서는 10km 사막트레킹을 함께하면서 그날 을 기념했고, 아프리카 지역인 케냐(3월 2일), 가나(3월 2일), 보츠와나(3월 9일)에서도 기념식과 강연회가 열렸 다. 모스크바(3월 1일)에서는 강연회가 열려 그날의 의 미를 되새겼고, 블라디보스토크(2월 20일)에서도 그날 의 함성이 재현됐다.
그날을 기념하고 그날을 재현하면서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세계인들과 함께 나눈 이들의 중심에는 3600여 명의 해외지역 자문위원들이 있다. 이들은 조선의 독립 을 위해 헌신했던 선조들의 투지와 열정을 따라가며, 세 계 곳곳에서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조국을 위해 헌신하 고 있다. 분단의 현실을 자각하고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이들이 바로 오늘의 독립운동가가 아닐까.

#아시아&동남아

1. 동남아북부협의회, 100주년 3 ·1절 기념식(3.1)

2. 동남아서부협의회, 3 ·1절 100주년 기념 행사(3.1)

3. 선양협의회, 무오독립선언 선포 100주년 기념식(1.26)

#미주

4. 시카고협의회, 3 ·1운동 100주년 기념 국악한마당(2.28)

5. 샌프란시스코협의회, 3 ·1운동 100주년 기념 통일예술제(3.1)

6. 워싱턴협의회, 3 ·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행사(3.2)

7. 필라델피아협의회, 3·1운동 역사프로그램(2.24~4.15)

8. 달라스협의회, 3·1운동 100주년 기념식(3.1)

9. 토론토협의회, 3 ·1운동 재현 야외공연 및 가두행진(3.1)

10. 애틀랜타협의회, 3 ·1절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 및 음악회(3.1)

11. 덴버협의회, 3 ·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3.1 ~3.3)

12. 보스턴협의회, 3 ·1운동 100주년 기념식(3.16)

#아프리카&중동

13. 쿠웨이트지회, 3 ·1운동 100주년 기념 사막 트레킹(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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