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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평화통일 강연회 황인성 사무처장 강연, 러시아 동포의 역할 강조

민주평통이 주최한 ‘평화통일 강연회’가 4월 1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파크인 프리발티스카야 호 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성 민주평통 사무처장, 권동석 주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 박종범 유럽부의장, 이미원 상트페테르부르크지회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과 지역동포, 고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황인성 사무처장은 강연을 통해 최근의 한반도 상황을 설명하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재외동포의 역할을 강조했다. 황 사무처장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길은 결코 쉽지 않은 여정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한 일이나, 이는 넘어야 할 문턱이지 좌절하고 포기하는 벽이 아니다”고 설명하고, “현재 남과 북은 단순히 관계 복원을 넘어 새로운 차원으로 남북관계를 진전시켜 나가는 것으로, 위기를 능동적으 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헤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러시아 동포들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다양한 접촉면을 통해 러시아 현지에서 한국의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 사무처장을 비롯한 추진단은 행사 후에 주상트페테르부르크총영사 초청 간담회를 가졌고, 21 일에는 상트페테부르크지회 자문위원들과의 간담회도 진행했다.

해외자문위원 특별초대전 ‘마다가스카르, 일상의 평화’

민주평통 사무처에 마련된 ‘평화나눔 갤러리’는 4월 8일 부터 30일까지 해외자문위원 특별 초대전 ‘다시, 평화: 마다가스카르, 일상의 평화’ 전시회를 열었다. 유귀수 해외자문위원이 그린 작품들에는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의 평화로운 일상이 담겨 있다. 유귀수 자문위원은 “너무나 멀고 낯선 곳에서 만난 그들의 삶이 처음에는 너무 아팠지만, 가난하지만 공존하는 그들의 삶에서 평화에 눈을 떴다”고 설명했다.

DMZ에서 열린 평화 손잡기, 전국 각지 및 해외에서도 동참

4월 27일 오후 2시 27분. 강화에서 고성까지 500km의 주요 길목에서 시민들이 손에 손을 맞잡았다.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모여 ‘DMZ 민(民)+평 화손잡기’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한반도 냉전을 꽃피는 봄날의 따스함과 시민들의 열기로 녹여내기 위 한 행사에는 전국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25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DMZ현장 뿐 아니라, 각 지 역과 학교, 해외에서도 2시 27분에 손을 잡는 행사를 열었다. 민주평통도 접경지역에 위치한 강화, 고양, 김포,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10개의 협 의회를 비롯하여 서울, 인천, 광주, 강원, 충청, 경북 등 총 40개 협의회에서 1500여 명의 자문위원들이 DMZ에서 열린 행사에 동참했다. 더불어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파주에서, 황인성 사무처장은 강화에서 시민들과 함께 손을 맞잡았다. 김덕 룡 부의장은 “이곳 임진각은 과거에는 분단과 전쟁을 상징했지만, 이제는 평화와 생명이 땅을 상징하는 곳”이 되었다며, 손잡기 행사가 “남북관계를 맑게 하고, 통일의 시야를 좋게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며 소감을 밝혔다. 시민이 주체가 되어 봄날 소풍가듯 참여한 손잡기인 만큼 따스함과 즐거움이 넘쳐났다.

전국 곳곳에서 십시일반 모아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 전달

강원지역 산불피해를 돕기 위한 봉사 및 모금활동이 여러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서울지역회의(부의 장 이세웅)는 서울지역 협의회장 25명의 뜻을 모아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위로를 위해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협의회(협의회장 송재철)는 4월 15일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해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원금 909만원을 전달하고, 직접적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고성군협의회 자문위원 3명에게도 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서귀포시협의회는 2005년 고성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와 활동을 이어왔다. 이외에도 속초시협의회(회장 박종학), 동해시협의회(회장 안승화), 양평군협의회(회장 전경복) 등 여러 지역에서 현지 봉사 및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 민주평통은 모금활동을 비롯하여 산불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세종지역회의 | 평양의 일상 담은 사진전 개최

세종지역회의(부의장 고희순)는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4·27 남북 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하여 ‘평양이 온다’ 사진전을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사진전에는 남북·해외 언론사 기자들이 평양을 오고 가면서 찍은 평양의 현재 모습과 평양 사람들의 일상이 담긴 사진 50점이 전시되었다. 고희순 부의장은 “사진전을 통해 한반도 평화 기 반을 조성하고, 민족의 일원인 북한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지역회의 ┃ ‘평화와 번영의 길, 김구로드 프로젝트’ 개최

광주지역회의(부의장 장혜숙)는 4월 9일 광주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 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평화와 번영의 길, 김구로드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와 백범 김구 선생과 광주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김구 선생의 민주적·자주적 통일의지를 통해 평화통일 실현을 다짐하고자 마련 됐으며 역사·통일 토크콘서트와 김구 선생의 삶을 재조명하는 역사 음악 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제주지역회의 ┃ 2019 제주여성 통일리더십과정 개강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김성수) 여성위원회(위원장 강은희)는 4월 18일 제 주칼호텔에서 제주 지역사회 여성 및 여성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주여성 통일리더십과정’ 개강식 및 1차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서는 제주통일미래연구원 고성준 원장이 ‘한반도 평화-번영-통일의 길’를 주제로 통일준비를 위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의 중요성과 지 역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2019 제주여성 통일리더십과정 은 5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북5도지역회의 ┃ 이북도민 제4기 민주평화통일 아카데미 진행

이북5도지역회의(부의장 박기정)는 4월 17일 이북5도위원회에서 아카데 미 수강생 및 자문위원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북도민 제4기 민주평 화통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강의는 ‘제2차 북·미 회담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최보선 숭실대 교수가 진행했으며, 제2차 북·미 회담의 평가와 성 과, 향후 전망을 예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주제발표에는 최청 하 위원이 ‘북한의 성분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수강생들과 함께 토론하며 생각을 나누기도 했다.

강원 원주시협의회 ┃ 평화와 번영을 위한 원주지역 사회적 대화

원주시협의회(회장 장응열)는 원주시민연대(대표 이선경)와 함께 4월 24 일 원주시청에서 ‘평화·번영을 위한 원주지역 사회적 대화’를 개최했다. 대화를 통해 사상과 이념의 차이를 극복하고 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열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황인성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특강을 했다. 이창복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가 ‘4·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제안’ 을 했으며, 원창묵 원주시장과 신재섭 원주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서울 송파구협의회 ┃ 시민과 함께 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

송파구협의회(회장 김진돈)는 4월 11일 자문위원과 새마을회원 등 지역 오피니언리더들이 모인 가운데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김진돈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가 평화와 번영으로 이어지도록 자문위원과 시민단체 리더들께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최재성 국회의원 과 이성자 송파구의회 의장도 참석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교실은 허문영 통일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의 기조강 연을 시작으로 통일퀴즈, 분임토론,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경기 화성시협의회 ┃ 독립운동 역사탐방 및 상하이협의회와 간담회

화성시협의회(회장 김정식)는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3·1운동 및 임시정 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중국 상하이, 항저우, 자싱 등에서 독립운동 역 사탐방을 진행했다. 자문위원 33명은 상하이 임시정부를 시작으로 윤봉 길 의사 의거현장인 훙커우공원, 매헌기념관 등을 탐방한 후 독립선언서 낭독 및 만세삼창 행사를 진행했으며, 애국지사가 안치되어 있는 만국공묘 를 참배했다. 이어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부산 남구협의회 ┃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원탁회의

남구협의회(회장 박종헌)는 4월 16일 남구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공 감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박종헌 회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솔직한 대화의 시 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소중하고 확실한 평화를 준비하는 자 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2019 한반도 평화키워드’와 ‘평화와 통일이 우리의 염원만큼 진전되지 못 하는 이유’, ‘평화통일을 위해 필요한 것’이라는 주제로 세 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경기 광명시협의회 ┃ 하나 되는 평화공감 문화체험

광명시협의회(회장 이영희)는 4월 6일~7일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1박 2일 평화공감 문화체험을 함께 했다. 첫날은 치즈 체험 및 피자 만들기 체험에 참 여하여 직접 만든 피자를 시식해보고 알밤막걸리 양조장과 세계유산으로 등 재된 마곡사를 견학했다. 둘째 날에는 계룡산 도예촌에서 직접 도자기를 만 들어보고 무령왕릉을 견학했다. 참석자들은 1박 2일간 진행된 문화체험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장이 되었다며 호응을 보냈다.

대전 대덕구협의회 ┃ 한반도가 하나 되는 평화뮤지컬

대덕구협의회(회장 김태훈)는 4월 11일 동춘당공원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 및 한반도가 하나 되는 평화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김태훈 협의회장과 박정현 대덕 구청장, 서미경 구의회 의장은 내레이션으로 공연에 참여했다. 김태훈 회장 은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후손들이 지켜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충북 음성군협의회 ┃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하는 평화공감 좌담회

음성군협의회(회장 이주혁)는 4월 11일 음성군청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 례 한국소비자연합회장, 대한어머니회, 여성단체협의회, 6·25참전회원 등 7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는 조한범 통일 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 전망’이라는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주혁 회장은 “평화 흐름을 우리가 주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신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충북 보은군협의회 ┃ 2019년 중고생 통일교육

보은군협의회(회장 박준석)는 4월 15일 보은정보고등학교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중고생 통일교육을 진행했다. 통일교육은 경기 평화교육센터 이성주 국장과 김선아 패널이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열띤 토론이 토크콘서트의 열기를 더했다. 보은 군협의회는 이번 통일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충남 논산시협의회 ┃ 오피니언리더 평화공감 원탁좌담회

논산시협의회(회장 김순례)는 지역의 통일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민들의 통 일에 대한 의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 4월 16일 부창동주민센터에서 평화공감 원탁좌담회를 개최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지역 출신의 성악가인 테너 윤 신 씨가 ‘그리운 금강산’과 ‘향수’를 불러 참석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툭’터놓고 얘기합시다! 통일이란?’을 주제로 시작된 좌담회는 모둠별로 제시된 문항에 따라 토론 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북 전주시협의회 ┃ 전국 청소년 통일댄스 퍼포먼스 대회 개최

전주시협의회(회장 고영호)는 4월 27일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제6회 전국 청소년 통일댄스 퍼포먼스 대회’를 개최했다. 3월 1일부터 전국 20개 댄스 팀이 접수를 마쳤으며, 사전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2개 팀이 선정됐 다. 행사 당일에는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통 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다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불렀다. 이와 함께 3·1 운동 100주년과 판문점 선언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북 영주시협의회 ┃ 민주평화통일아카데미 개최

영주시협의회(회장 권석창)는 4월 18일 영주아트스퀘어에서 영주시 민주평 화통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은 ‘한국 근현대사와 친일 문제’를 주제로 다양한 역사적 사실과 참고자료를 활용해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가 진행됐다. 전문 강사와 함께 평화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정보 전달을 하고자 마련된 민주평화통일 아카데미는 오는 6월 14일까 지 10주간 진행된다.

경남 진주시협의회 ┃ 백령도에서 통일워크숍 진행

진주시협의회(회장 전병욱)는 자문위원의 통일의식 고취와 위원 상호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제18기 자문위원 통일워크숍을 4월 6일부터 3일간 백령도에서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자문위원 30명은 백령도 심청각, 사곶천연비행장, 두무진 통일기념비, 천안함 46인 위령탑 등을 방문했다. 전 병욱 회장은 “평화의 시대, 통일의 시대를 위해서는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 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남 광양시협의회 ┃ 다시 돌아보는 내 고장 만세운동

광양시협의회(회장 김종대)는 4월 1일 광양읍 오일시장에서 자문위원 및 시 민 500여 명과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다시 돌아보는 내 고장 만세운동’ 을 개최했다. 광양의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7일 오일시장에서 정성련 의사가 처음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몇 차례에 걸쳐 만세운동이 이어졌다. 이 날 행사는 광양에서의 만세운동을 재현함으로써 역사를 바로 세우고 평화통 일에 대한 열망의 장, 영·호남이 하나 되는 동서통합의 장을 마련했다.

전남 목포시협의회 ┃ 생생토크콘서트 ‘통일 톡투유’

목포시협의회(회장 조옥희)는 4월 12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생생토크콘 서트를 개최했다. 생생토크콘서트 ‘통일 톡투유’는 경기평화교육센터 이성 주 교육국장과 엄금옥 상임교육위원의 진행으로 ‘나에게 통일이란?’, ‘2018 년 남북의 만남 이후 북한에 대해 생각이 바뀐 것’,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 남·북·미 지도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의 주제로 토론했다. 참석자들이 자 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함께 나누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계 곳곳에서 펼쳐진 평화통일 공공외교

밴쿠버협의회 ┃ ‘통일 한반도를 위한 국민이 지킨 역사’ 강연회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는 4월 13일 밴쿠버한인회관에서 평화통일 강 연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자문위원들과 독립유공자 후손, 한인단체장, 대학생, 현지 동포, 현지 친한파 정치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회에 서는 설훈 국회의원이 ‘통일 한반도를 위한 국민이 지킨 역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자문위원, 밴쿠버 총영사, 한인단체 대표들이 함께 통일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캐나다 동포사회의 역할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시카고협의회 ┃ 전문가 초청 평화통일 강연회

시카고협의회(회장 정종하)는 4월 1일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과 시카고 지역 동포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시카고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 칼 프리도프와 강혜윤 정치학 박사는 단·중·장기 북핵 대응방안, 한반도 문제에 대한 미국의 입장, 한인 2세들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서 수행할 역할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로스앤젤레스협의회 ┃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

로스앤젤레스협의회(회장 서영석)는 4월 11일 옥스퍼드팰리스호텔에서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로스앤젤레스한인회와 함께 임시정부 수립 100 주년 기념 범동포연합기념식을 개최했다. ‘독립운동의 완성은 통일한국이 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 독립유공자 후손, 한 인단체 인사, 동포, 총영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임시정 부 약사보고와 장태한 UC 리버사이드대 교수의 강연, 문화행사 등이 진행됐다.

말레이시아지회 ┃ 한국국제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강연회 열어

말레이시아지회(지회장 김용철)는 4월 11일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한 국국제학교에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강연회를 진행했다. 김 지회장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의의와 역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기념 강연회에서 김 지회장은 어린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김구 선생,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설명하며 3·1운동의 의 지를 이어받은 임시정부가 어떻게 독립운동을 펼쳐나갔는지 설명하는 시 간을 가졌다.

북유럽협의회 ┃ 입양 동포 초청 평화통일 공감강연회 개최

북유럽협의회(회장 김희진)는 3월 30일 독일 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입 양동포 초청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 입양 동포와 가족, 한인 동포 등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범구 주독일 대사가 ‘3·1운동 100주년의 의미와 해외 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 후에는 입양 동포들이 고국방문 체험을 나누는 시간과 케이 팝·태권도·한복쇼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본분회 |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역사 강연회

북유럽협의회 본분회(분회장 박찬홍)는 4월 11일 독일 에센 한인문화회관 에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역사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화 대한사랑 교육위원과 이계방 자문위원이 강연자로 나섰다. 박찬화 위원은 임시정부의 결성 과정, 27년에 이르는 광복 대장정과 주요 사건을, 이계방 자문위원은 3대에 걸친 독립운동가(김창곤, 김복현(김철), 김재호) 를 소개하며 이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를린지회 ┃ 브란덴부르크문에서 손잡기 행사 열어

베를린지회(지회장 장국현)는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 1주년을 맞이하여, 브란덴부르크문에서 포츠담 광장이 있는 통일정까지 인간띠를 잇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를린지회를 비롯하여 베를린 지역에 있는 여러 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손에 손을 잡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했다.

칭다오협의회·베이징협의회 ┃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칭다오협의회(회장 설규종)와 베이징협의회(회장 안정수)는 지난 4월 12 일과 13일 칭다오 성양구와 베이징의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종걸 국회의원이 강연자로 나서 항일투쟁 사를 설명했다. 설 회장은 “100년 전 선조들처럼 우리도 대동하여 새로운 미래 100년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독립운동을 기반으로 한 임시정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저우협의회 ┃ 동포 청소년 임시정부 유적탐방

광저우협의회(회장 허남세)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자문위원과 동포 청소년 등 50여 명과 함께 임시정부 유적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은 광저우, 류저우, 충칭에 이르는 임시정부 이동경로를 따라 임시정부 청사와 광복군총사령부 등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선열들의 독립에 대한 열 정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실감했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신의 역할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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