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청자기
이달의 청.자.기. 시선
민주평통 청년자문위원 기자의 시선으로 평화·통일을 바라보다!
평화로드 대장정 ‘불어라 통일바람 열려라 남북의 창’
강남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8월 18~19일 ‘2022년 평화로드 대장정’ 행사의 일환으로 포항 장사전적지를 탐방했습니다. ‘불어라 통일바람 열려라 남북의 창’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자문위원과 지역 청소년·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먼저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 방문해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했던 권정열 포항시 학도의용군회 회장에게서 당시 전투의 생생한 증언을 들었습니다. 이후 충혼탑에 올라 호국영령을 기리며 헌화했습니다. 다음으로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에 방문해 인천상륙작전에 앞서 교란 작전에 나섰던 문산호의 활약을 살펴봤습니다. 외부 일정을 마친 뒤에는 숙소에서 탐방지역 관련 퀴즈를 풀며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전승민 청년자문위원 기자(강남구협의회)
민주평통 2022년 경북지역 2권역 자문위원 연수
칠곡군협의회(회장 이동진)는 지난 7월 22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0여 명의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경북지역 2권역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전문가 강연,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됐습니다. 첫 강의에 나선 안제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한반도 평화와 대북정책: 이상과 현실 사이’를 주제로 한반도 정세 변화와 북한 문제, 역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새 정부의 대북정책과 국민적 과제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최근 국제정세와 한반도 비핵화에의 함축성’을 주제로 국제 질서의 재편과 그 특징, 동북아 차원의 파급영향, 한반도 비핵화,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 등을 강연했습니다. 강연 후에는 ‘정부에 바란다’ 이벤트를 통해 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김희열 청년자문위원 기자(안동시협의회)
MZ세대의 평화통일 생각! 한반도 평화통일 문예제 시상식
일본동부협의회(회장 김상열)는 지난 7월 28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문예제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재일 유학생 및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일본에서 바라본 조국 통일’ 등을 주제로 열린 이번 문예제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습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릿교대학의 이승혁 학생이 차지했습니다. 우수상은 설영환 학생(메이지대학)과 최서영 학생(시바우라공업대학)에게, 장려상은 박예지 학생(센슈대학), 고다솜 학생(메이지대학), 박재현 학생(도쿄도립대학)에게 각각 돌아갔습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태문 교수는 “기성세대와는 다른 청년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생각에 감탄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협의회는 문예제에 출품된 원고들을 책자로 발행해 청년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동우석 청년자문위원 기자(일본중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