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소식
국내 활동
가정의 달,
평화·통일 공감대 UP 프로젝트
인천 남동구협의회
사랑 셋(민주·평화·통일) 페스티벌
남동구협의회(회장 박찬홍)는 5월 7일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공원에서 ‘5월 가정의 달 맞이 사랑 셋(민주·평화·통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역주민 300여 명이 함께한 행사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체험과 어르신들께 전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박찬홍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지역주민들과 함께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고성군협의회
한반도 지도 부채 꾸미기
고성군협의회(회장 황대열)는 5월 5일 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어린이날 기념 한반도 지도 부채 꾸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반도 지도 부채 꾸미기 활동과 체험 부스 등이 마련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협의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화와 통일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 장흥군협의회
다시 찾아온 봄, 청소년이 건강한 세상!
장흥군협의회(회장 위수미)는 5월 5일 ‘청소년이 건강한 세상, 다시 찾아온 봄’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노인·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평화·통일 초성퀴즈, 통일포토존 등이 진행됐다. 위수미 회장은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청소년 평화·통일 활동이 기지개를 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영도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투어
영도구협의회(회장 안천일)는 5월 12일 ‘가정의 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여 명의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재한유엔기념공원, 유엔평화기념관 등의 장소를 돌아보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했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피란시절 수도의 역할을 수행했던 부산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상에 스며드는 평화·통일 감수성
대구지역회의
여성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
대구지역회의(부의장 이재하)는 5월 17일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최웅환 대구지역회의 간사는 “포용과 공감의 리더십으로 여성이 주도하고, 여성이 만드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여성자문위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강연회에서는 김정수 대구대 교수가 ‘북한의 생활 및 북한 여성의 삶’을 주제로, 최금희 탈북강사가 ‘북한 여성의 교육과 삶’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충남 서천군협의회
그림책으로 여는 어린이 평화·통일교실
서천군협의회(회장 이병도)는 5월 19일 ‘그림책으로 여는 어린이 평화·통일교실’을 개최했다. 서천초등학교 학생 11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미진 작가의 그림책 ‘기차’를 통해 우리 나라의 분단 상황 등에 대해 알아보고, 통일기차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통일된 한반도를 상상하며 평화의 소중함과 통일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전북 김제시협의회
평화의 고구마 경작
김제시협의회(회장 조숭곤)는 5월 4일 김제시 원조마을에서 ‘2022년 지평선 평화의 고구마 경작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족 등 40여 명은 2,000평 밭에 평화의 고구마를 심으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했다. 협의회는 “평화의 고구마를 활용해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수익금은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 차상위계층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 보령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우드버닝 체험
보령시협의회(회장 전윤수)는 5월 1일 자문위원 및 북한이탈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우드버닝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남북 공통 민족놀이인 윷놀이에 사용하는 윷판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윤수 회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우드버닝 체험은 5월 1일 부터 6월 4일까지 총 5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MZ세대가 말하는 평화와 통일
전남 나주시협의회
청소년 평화공감 어울림 한마당
나주시협의회(회장 최종석)는 5월 21일 지역 청소년과 함께 ‘평화공감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나주 청년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평화통일발언대, 평화통일 생각쓰기, 함께하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협의회는 청소년들의 통일 공감대 확산 및 평화 감수성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경북 청도군협의회
평화·통일 아고라 토론대회
청도군협의회(회장 최천)는 5월 11일 청도고등학교에서 ‘평화·통일 아고라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300여 명의 청도고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회에서는 3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통일 이후 교육제도 단일화 문제 ▲통일재원 확충을 위한 통일세 신설 ▲통일 이후 DMZ 존폐 여부 등에 대해 각각 찬성과 반대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남 창원시협의회
대학생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창원시협의회(회장 강점종)는 5월 26일 ‘2022년 대학생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2명이 팀을 이뤄 통일 공감대, 교류협력, 북한 비핵화 등 5개의 주제에 대해 토론하며, 청년이 참여하는 통일 협의체 마련, 통일문제에 대한 진영논리 탈피 등 대학생의 시선에서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창원시협의회와 창원대 미래융합대학(학장 최희규)은 업무협약을 통해 통일교육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 성주군협의회
청년 리더와 함께하는 평화·통일 시민교실
성주군협의회(회장 직무대리 홍연옥)는 5월 18일 새마을회관 강당에서 청우회, 청년회의소, 자율방범대 등 청년단체 회원과 자문위원 50명을 대상으로 ‘2022 청년리더와 함께하는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사, 특강, 평화·통일 공감 한줄 생각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며 “평화·통일을 위해 청년단체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해외 활동
우리는 모두 하나!
함께 만드는 평화의 한반도
중미·카리브협의회
한국 이민자의 날 기념 행사
중미·카리브협의회(회장 박래곤)는 5월 4일 나야리트 자치대학교 광장에서 한국 이민자의 날을 맞아 한국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중미·카리브협의회와 나야리트 자치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많은 현지인들이 참석했다.
한국 전통 놀이, 한복·한국 음식 체험, 도장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행사와 K-POP 댄스 경연대회, 한국 사진전, 한국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인들은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또한 평화 부스를 운영해 현지인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과 한반도 평화·통일 문제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평화의 메시지를 적어 나무에 장식하는 ‘평화나무 만들기’ 행사도 진행했다.
샌안토니오분회
한국전 참전용사와 함께하는 K-평화 간담회
휴스턴협의회(회장 박요한) 샌안토니오분회(분회장 김도수)는 4월 30일 샘 휴스턴 골프클럽에서 ‘K-평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정재계 인사들과 한인 리더 및 동포들이 참석해 8명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도수 분회장은 “참전용사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 한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한인 차세대들도 한국전쟁의 역사를 배우며 평화와 자유를 지키기 위한 노력들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뒤셀도르프지회
입양동포와 함께하는 강연회
중동부유럽협의회(회장 정종완) 본·뒤셀도르프지회(지회장 정종구)는 5월 11일 입양인의 날을 맞아 재독한인입양인협회와 함께 ‘입양동포와 함께하는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유럽 입양인 동포 18명과 자문위원 38명이 참석했다. 허승재 주본분관총영사는 ‘한국 전쟁과 아이들’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한국전쟁의 배경 ▲전쟁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 상황 ▲한국의 해외입양자 및 지원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정종구 지회장은 “한국도 과거 전쟁의 아픔을 겪은 나라”라며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평화·통일 함께 알아가요!
뉴질랜드협의회
2022 평화·통일 세미나
뉴질랜드협의회(회장 안기종)는 4월 30일 ‘2022 평화통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인택 주오클랜드 총영사, 오클랜드 한인동포 여성단체장과 여성리더, 협의회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남북한을 각각 여섯 번씩 방문한 경험이 있는 리차드 로렌스 전 원텍 국립대학 교수(한뉴우정협회 공동회장)는 ‘여성이 할 수 있는 평화통일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로렌스 교수는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평화통일 공공외교 활동은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한반도 상황을 이해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지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다양한 공공외교 사례들을 설명했다.
베트남협의회
청년기자단 워크숍 개최
베트남협의회(회장 박남종)는 5월 21~23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청년 자문위원 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박남종 협의회장과 정소윤 기자단장, 조희성 청년 기자, 김혜란 청년 기자가 참석했다. 2박 3일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평화통일 골든벨 예선전을 비롯한 협의회 행사 취재 일정 협의, 기자단 활동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박남종 회장은 “협의회 활동 홍보를 위한 청년 기자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 기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인도네시아지회
현지인과 함께하는 평화ㆍ통일 골든벨
동남아남부협의회(회장 최남숙) 인도네시아지회(지회장 이세호)는 5월 21일 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평화ㆍ통일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인 청소년 70여 명과 인도네시아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현지 학생 30여 명이 함께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노연우 학생(한인 부문)과 Goufanny Esther 학생(현지인 부문)이 차지했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인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인도네시아 학생에게는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여성·청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공공외교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여성 컨퍼런스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부의장 김점배)가 주최하고 중동부유럽협의회(회장 정종완)가 주 관한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여성 컨퍼런스가 지난 5월 6일~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NH 다누아 시티 호텔에서 2박 3일간 개최됐다. 김점배 부의장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모든 여성 자문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상생과 부드러움으로 평화·통일을 만들어가는 여성 자문위원의 생각을 귀담아듣겠다”고 말했다.
신재현 주오스트리아 대사는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 안전, 번영 및 이를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가정과 동포사회는 물론 각국의 주류사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 자문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만드는 과정에 여성들의 역할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분임토의에서는 여성자문위원의 평화·통일 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광저우협의회
주니어 평통 출범식
광저우협의회(회장 우제하)는 5월 13일 선전 푸티엔 샹그릴라호텔에서 ‘주니어 평통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 참여한 주니어 평통 위원들은 한식문화 페스티벌에서 ‘ONE DREAM, ONE KOREA’ 노래에 맞춰 악기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우제하 회장은 “재외 청소년들이 평화·통일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2명의 한인동포 청소년으로 구성된 주니어 평통은 협의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가나분회
평화·통일 그림 그리기 대회
아프리카협의회(회장 임창순) 가나분회(분회장 임우순)는 5월 7일 가나한글학교에서 ‘2022 평화·통일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통일된 한반도 그리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2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각자가 생각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그림으로 그려냈다. 행사 결과 저학년부 최우수상에는 황주완 학생이, 고학년부 최우수상에는 이승윤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