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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❶  9월호에서 가장 유익했던 기사와 그 이유는?
❷  국제사회 평화를 위한 한국의 역할은?
 ❶  8월호에서 가장 유익했던 기사와 그 이유는?
특집 |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남과 북, 한반도 생활공동체 만들어 가자
시대별 통일 담론의 변화와 앞으로 지향해야 할 평화통일의 길을 알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시대적 맥락에 따라 통일 담론이 변화할 수밖에 없음을 인지하고
이에 맞는 담론을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평화공존에 대한 선호가 강해지고 코로나19가 시급한 위협으로 떠오른 현재,
생명공동체와 생활공동체 형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남북협력과 점진적 통일을 모색해야 한다는 기사의 주장에 공감합니다.
- 김주희(부산 남구)
평화통일 현장 | 국민참여단과 시민사회가 함께 만든 ‘통일국민협약안’
기사를 통해 통일국민협약이 지닌 의미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하나의 협약안을 만들기까지의 고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남갈등은 우리 사회의 사회적 균열을 만들고, 대북·평화·통일정책의 비일관성을 초래한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일국민협약안이 남남갈등 해소로 국민 통합과 대북·평화·통일정책의 일관성 확보에 기여하여 평화통일 여정의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신종하(경기 고양시)
세계는 지금 | 만년설의 도시 알마티에 울려 퍼지는 한국어
김상욱 자문위원을 비롯한 해외 자문위원들이 어떤 공공외교 활동을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에는
고려인 동포들이 많아, 공공외교에서 한인과 고려인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중 경쟁 속 중견국 외교가 활발히 논의되면서 주변 4강 이외 국가들과의 협력은 강조되는 반면, 이들 국가에 대한 정보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세계는 지금’ 기사로 이러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기쁩니다.
- 김희선(강원 춘천시)
❷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으로 기대되는 것은?
통신연락선 복원을 계기로 남북이 관계를 개선하고 평화를 위한 발걸음을 한 발짝 더 내디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만 북한이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일방적으로 통신연락선을 단절한 전적이 있는 만큼, 과도한 기대를 가지기보다는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상황 관리에 힘쓸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김미경(경기 평택시)
통신연락선 복원은 남북 간 우발적 군사 충돌을 방지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휴전선을 경계로 남북 군인들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북 간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신뢰의 부재나 상대에 대한 오해로 언제든 우발적 군사충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신연락선 복원으로 정기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면 신뢰를 축적하고 우발적 군사충돌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이현종(대전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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