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Vol 2002023.06.

윤석열 대통령이 5월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왼쪽),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달의 메시지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할 것”

우리는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이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했으며 북한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상임의장님과 집행위원장님께서는 한국의 ‘담대한 구상’이 추구하는 목표와 비전을 지지하셨으며, 저와 함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한국과 유럽연합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서로를 주요 협력 파트너로 명시하고 있으며 비전과 중점 추진 분야에서 접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인태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2023년 5월 22일, 한·EU 정상 공동언론발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