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2052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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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메시지] “동포들 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갖도록 국제사회에 더 많이 기여하고 협력할 것”
- [이달의 현장] 2023년 제2·3차 직능별 정책회의
- [특별 대담] 김관용 수석부의장 민주평통 시대적 사명은 자유와 연대 “통합은 아래로부터 만들어진다”
- [통일비전] 북유럽협의회 자문위원
- [평화통일 현장Ⅰ] 제21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
- [평화통일 현장Ⅱ] 정전 70주년 기념 ‘김제 지평선 평화통일 페스티벌’
- [평화통일 창] 북한의 에너지 현황과 월동 준비 실태 | 박민주
- [특집] 북·러 접근에 따른 동북아 신냉전 구도와 전망 | 현승수
- [진단] 국민 통합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 정용상
- [국제] 흔들리는 유럽 난민정책의 명암 | 오정은
- [북한 포커스] 제9차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본 북한 | 이상근
- [생생교육현장]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하늘꿈중고등학교’
- [평화톡 통일톡] 제21기 1차 여성운영위원회
- [평화톡 통일톡] 제21기 1차 청년운영위원회
- [예술로 평화] 북한인권 공감연극 ‘인차, 다시 만나자요’
- [북한이탈주민 정착 이야기] 전남 강진 은영수산 이은영 대표
- [걸어서 155마일 ⑩ 강원도 인제군] 통일 꿈꾸는 영화 속 마을 하루하루 ‘살아가는 기적’을 찍다
- [평화통일 소식] 경남 통영시협의회 ‘제5회 평화통일 노래가사 경연대회’ 외
- [평화통일 큐레이션] 민주평통 SNS, 좋아요 공유해요
- [평화통일 알리미] 함께 하는 공론의 장! 『2023년 제4~7차 직능별 정책회의』
- [평화통일 칼럼] 오사카성 비극이 남긴 교훈
- [공감! 『평화통일』] 11월호 독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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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통 여성운영위원회 위원들이 10월 25일 민주평통 사무처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 참석해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평화톡 통일톡
제21기 1차 여성운영위원회
여성 강점 살린 활동 방향 구체화 논의
북한인권·탈북민 지원·현장형 사업 등 토론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성운영위원회(위원장 권애영 여성부의장)가 21기 여성위원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여성위원 활동의 체계적 추진으로 여성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10월 25일 민주평통 사무처 1층 회의실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권애영 여성부의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권 부의장은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여성운영위원회는 6500여 명의 여성위원들을 대표해서 기본 활동 방향과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인 만큼 한 분 한 분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권 부의장은 이어 “여성위원은 생명을 존중하고 포용할 줄 알며 소통에 강한 여성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평화통일 활동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과 “여성이 평화통일 조성 활동의 보조자가 아닌 주체가 되기 위해 지역에서의 여성위원 활동을 더욱 내실화해줄 것”을 함께 촉구했다.
석동현 사무처장은 전국 시·도에서 참석해준 여성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제21기 여성위원이 34.3%의 비율로 구성됐다”며 “바람직한 형태의 통일이 될 때까지 통일을 준비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데 여성위원이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석 사무처장은 또 “탈북민 문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특히 여성 탈북민을 보듬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도 여성위원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는 권애영 여성부의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권 부의장은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여성운영위원회는 6500여 명의 여성위원들을 대표해서 기본 활동 방향과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인 만큼 한 분 한 분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권 부의장은 이어 “여성위원은 생명을 존중하고 포용할 줄 알며 소통에 강한 여성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평화통일 활동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과 “여성이 평화통일 조성 활동의 보조자가 아닌 주체가 되기 위해 지역에서의 여성위원 활동을 더욱 내실화해줄 것”을 함께 촉구했다.
석동현 사무처장은 전국 시·도에서 참석해준 여성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제21기 여성위원이 34.3%의 비율로 구성됐다”며 “바람직한 형태의 통일이 될 때까지 통일을 준비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데 여성위원이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석 사무처장은 또 “탈북민 문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특히 여성 탈북민을 보듬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도 여성위원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여성 통일 활동 관심과 기대감 높여
개회식 후에는 여성운영위원의 소개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자신의 활동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는 정남수 남부지역과장이 ‘제21기 여성위원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정 과장은 여성의 활동 방향을 ‘통일·대북정책 추진 활동에 여성 참여 확대, 네트워크 확대 및 강화, 여성사업의 개발, 통일역량 강화’ 등 네 가지로 설명하며 “여성 통일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21기 여성위원 활동 방향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시·도 여성위원장은 향후 지역단위의 활동 계획 소개를 통해 여성 통일 활동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였다. 토론에서는 북한인권 대응, 탈북민 지원 사업, 지역단위에서의 여성이 주도하는 현장형 사업 등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이 오갔다.
첫 번째 개최되는 운영위원회임에도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향후 일상생활 속에서 시작되는 통일 공감대 형성과 여성 주도의 통일운동 플랫폼 구축 및 확산 등 모두를 아우르는 제21기 여성자문위원의 활동을 기대한다.
첫 번째 개최되는 운영위원회임에도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향후 일상생활 속에서 시작되는 통일 공감대 형성과 여성 주도의 통일운동 플랫폼 구축 및 확산 등 모두를 아우르는 제21기 여성자문위원의 활동을 기대한다.
< 시·도 여성위원장 사업 제안 TALK >
권혁란 부산여성위원장
권혁란 부산여성위원장 ㅣ여성자문위원이 중심이 돼 ‘탈북민과 함께하는 통일기원 워크숍’을 진행해 탈북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간극을 줄여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겠습니다.
박현심 인천여성위원장
박현심 인천여성위원장 ㅣ평화통일의 첫걸음은 가정에서부터라는 생각입니다. ‘평화통일 어머니 교육’을 통해 평화통일의 첫걸음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이순희 광주여성위원장
이순희 광주여성위원장 ㅣ평화통일을 문화예술과 접목해 ‘평화통일염원 시낭송 대회’를 여성층을 대상으로 개최해, 지역민의 관심 속에 평화통일 활동을 꽃 피우겠습니다.
윤애란 울산여성위원장
윤애란 울산여성위원장 ㅣ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여성층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민 통합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통일실천 공감’ 행사를 울산 여성위원 모두 한마음으로 준비해보겠습니다.
김희선 경기여성위원장
김희선 경기여성위원장 ㅣ북한 여성 인권 개선과 지역 정착 방안을 도모하는 간담회와 통일 기원 퍼포먼스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경기 여성! 통일로 가는 플랫폼’으로 통일공감대를 확산시키겠습니다.
이옥영 이북5도여성위원장
이옥영 이북5도여성위원장 ㅣ전통문화예술의 보존과 발전을 통한 남북 간 문화적 교류 확대와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데 기여하기 위한 ‘전통문화 속의 우리 민족의 흥’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