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시대 Vol 1722021.02

민주평통 뉴스

2021년, 일상이 회복되고
평화 누리는 한 해 되길



민주평통, 신축년 새해 맞이 국립현충원 참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1월 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신년 참배식을 가졌다. 올해 참배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정세현 수석부의장, 배기찬 사무처장, 간부 자문위원 등 주요 인사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참배식은 헌화와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며, 우직하게 전진하는 소와 같이 끈기 있고 꾸준히 한반도 평화를 위해 걸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참배 후 정세현 수석부의장은 방명록에 “종전선언으로 한반도 평화를!”이라는 글을 남기며, 국민과 함께 평화의 한반도를 위해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021년에는 평범한 일상이 회복되고 멈춰 있는 남북/북·미 대화가 재개되어 평화를 누리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

제24대 배기찬 신임 사무처장 취임
“사명에 충실한 조직, 비전에 성실한 사람”
  배기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취임식이 2020년 12월 28일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개최됐다. 배기찬 사무처장은 취임사를 통해 △적극행정, △소통과 협업, △효율성·창의성·전략성을 강조했다. 한반도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배 사무처장은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직원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간절하고 생생한 꿈, 자문회의에 대한 애정, 자신의 업무에 대한 열정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배 사무처장은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면서 “사무처와 자문위원 간의 소통, 자문위원과 자문위원 간의 소통, 자문회의와 대통령과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북관계와 국제관계의 변화, 코로나19와 정보통신 혁명 등으로 새로운 국면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을 고민하며 일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전 직원에게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사명에 충실한 조직, 비전에 성실한 사람’을 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2021년 다시 희망을 품다,
연말연시 맞아 따뜻한 온정 나눔

힘들었던 2020년이 지나고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민주평통 국내외 자문위원들은 연말연시에 이웃과 지역사회를 향해
손을 내밀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19 극복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선 국내 협의회
  2021년에도 민주평통 국내 자문위원들은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남시협의회(회장 전주진)는 마스크 3만 개를 (사)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에 전달했다. 충주시협의회(회장 이주희)는 충주지역 인력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마스크 2,000개와 직접 제작한 마스크 목걸이 1,000개를 전달했고, 송파구협의회(회장 김진돈)는 송파소방서를 방문해 KF94 마스크 5,000개를 전달했다. 전남지역회의(부의장한상원)는 직접 제작한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기원 마스크’ 2,000개를 도내 관계기관과 북한이탈주민에게, 수원시협의회(회장 조철상)는 KF94 마스크 3,000개를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했다.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영식)는 ‘연말연시 모임 잠시 멈춤 캠페인’에 동참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을 보탰다.

  자문위원들은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도 손을 내밀었다. 칠곡군협의회(회장 박창기)는 칠곡군청에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과 에티오피아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인천 계양구협의회(회장 나대기)는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청송군협의회(회장 임기진)는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80만 원을 기탁했다. 당진시협의회(회장 한성희)는 북한이탈주민과의 교류·협력간담회를 열고 방역용품과 생활용품 꾸러미 80박스를 전달했고,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윤상용)는 북한이탈주민 자녀와 독거노인에게 장학금 100만원과 라면 200박스, 이불 등을 전달했다. 영등포구협의회(회장반풍록)는 ‘1자문위원 1이웃돕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127명의 자문위원들이 직접 북한이탈주민, 환경미화원, 독거노인 등 다양한 이웃들에게 김치 1박스(5kg) 씩을 전달했다.

해외 협의회, 따뜻한 나눔으로 평화공공외교 실천
  국내뿐 아니라 해외지역에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평화공공외교를 실천하고 있다.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공립학교에 축구공과 인형, 빵 등을 전달했고, 한인타운에서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과 환경미화원, 저소득 한인 이웃들에게도 식료품과 성금 8,000헤알(약 161만 원)을 전달했다. 서남아협의회(회장 엄경호) 방글라데시지회(지회장 윤희)는 방글라데시한인회(회장 류용오)와 함께 이웃돕기 모금을 실시하고 십시일반 모은 364만 다카(약 4만 5,513달러)를 농아학교, 다카시청, 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했다. 중앙아시아협의회(회장 허선행)는 타슈켄트 한국 예술의 집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형편이 어려운 고려인 학생 5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축년 새해,
평화 위해 힘차게 출발

전북지역회의
국립임실 호국원 참배로 새해 시작
  전북지역회의(부의장 홍종식)는 1월 5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참배식을 가졌다. 이날 참배식에는 홍종식 전북부의장과 전북지역 협의회장, 전북지역회의 간부위원들이 함께했다. 참석한 간부위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올해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지역에서 평화공감대 확산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경기 포천시협의회
평화통일 의지 다짐하며 신년인사회 개최
  포천시협의회(회장 양주승)는 1월 4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2021년 온라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양주승 회장은 인사말에서 ‘불려호획 불위호성(弗慮胡獲 弗爲胡成)’의 정신으로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와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화상으로 서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평화통일의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대전지역회의
여성위원회 신년 화상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강경애)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성애)는 1월 21일 대전지역 여성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대전지역 여성위원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성애 여성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2021년 대전지역 여성위원회 사업방향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위원회는 평화 팟캐스트, 평화 디베이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여성위원 역량을 강화하고 평화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 정선군협의회
필리핀 태풍피해 지원
  정선군협의회(회장 전주열)는 1월 19일 정선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자문위원,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정선군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태풍피해 주민 돕기 행사를 가졌다. 협의회는 2,000여 벌의 의류와 신발 등을 필리핀 남부 루손섬 태풍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전주열 회장은 태풍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화통일 리더 양성을 위한
분주한 움직임

인천 중구협의회
평화, 나날이 한 걸음씩
  인천 중구협의회(회장 박주봉)는 ‘평화, 나날이 한 걸음씩’ 책자를 인쇄·배포했다. ‘평화와 나’, ‘평화와 우리’, ’평화와 세계’, ‘평화와 통일’ 등 총 4부로 구성된 책자에는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가치와 평화를 살아낸 인물, 평화를 위한 일상의 실천, 평화 문제와 관련한 토론 질문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는 책자가 중·고등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기관의 평화교육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 의정부시협의회
통일문화재단과 MOU, 따뜻한 목도리로 평화의 봄을!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윤상용)는 1월 18일 통일문화재단과 한반도 평화정착 및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북한 어린이에게 따뜻한 털 목도리 보내기 운동과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한 서명운동, 남북교류협력 의제 발굴 및 공론화를 위한 현장 방문 등 남북교류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상용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평화의 봄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 고양시협의회
평화통일 최고위과정 수료식 개최
  고양시협의회(회장 하동평)는 1월 4일부터 8일까지 평화통일 최고위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2020년 11월부터 4주 동안 진행된 평화통일 최고위과정에는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최기식 변호사, 이재준 고양시장, 김진표 국회의원 등이 강사로 참여해 한반도 현안과 남북관계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하동평 회장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가평군협의회
함께 걷는 평화통일의 걸음
  가평군협의회(회장 장봉익)는 1월 28일 청평중학교에서 학생 270여 명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실’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통일교실에서는 ‘통일의 첫걸음’을 주제로 이소연 북한이탈강사의 강연과 학생과의 대화의 시간, 북한 떡 만들기 교실 등이 진행됐다. 협의회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평화통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추진해 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봉사하며
자문위원 활동도 내실화

강원 속초시협의회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
  속초시협의회(회장 박종학)는 1월 26일 자문위원 및 가족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봉사에 나섰다. 협의회는 “코로나19로 혈액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헌혈인구는 감소해 혈액수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함께 헌혈에 동참한 자문위원과 그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 춘천시협의회
평화의 소녀상 지킴 캠페인 진행
  춘천시협의회(회장 성길용)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희자)는 춘천 의암수변공원에 위치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인권, 명예회복을 위한 평화의 소녀상 지킴 캠페인을 매달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22일에는 추진위원들이 모여 소녀상에 목도리, 담요, 모자 등을 씌우고 꽃바구니를 두는 등 주변 환경을 관리했다. 이희자 위원장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생각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전북 부안군협의회
온라인으로 2021년 평화통일활동 논의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영식)는 1월 27일 화상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영식 회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만큼 올해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할 수 있는 활동 방안을 강구하자”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 평화기행, 한반도 종전선언 공감확산을 위한 강연회, 남북문화공감 토크콘서트 등에 대한 사업 논의가 진행됐다.

경남 양산시협의회
청소년 평화공감 통일토크콘서트 ‘통일톡투유’
  양산시협의회(회장 류재연)는 지난해 12월 26~27일 ‘2020 청소년 평화공감 통일토크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경기평화 교육센터와 함께 진행한 토크콘서트는 ‘통일은 나에게 무엇인가’.‘통일이 되면 걱정되는 점’ 등의 질문에 대해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스케치북에 적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류재연 회장은 “청소년들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런 공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0년 성과 바탕으로
2021년 활동 다짐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소소하지만 진실한, 학생들의 평화통일 이야기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부의장 박종범)는 1월 6일 평화통일 글짓기대회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글짓기대회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러시아, 중앙아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지역 재외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됐다. 30개국 58개 한글학교에서 참여한 328명(초등부 151명, 중고등부 177명)의 학생들은 ‘우리에게 평화의 한반도란’, ‘꿈이 이뤄지는 통일’ 등을 주제로 글솜씨를 뽐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비엔나한글학교 전지은 학생(초등부)과 런던 한국학교 허지원 학생(중고등부)이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오랫동안 해외 각국에서 살아온 청소년들의 열띤 삶이 글에 녹아 있었다”, “학생들의 소소하지만 진실한 평화통일 이야기들이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다”, “천진한 문장에 깊은 성찰과 사고가 담겨있다”는 평을 전했다.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는 최종 수상한 32명의 학생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고, 58개 한글학교에도 150유로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토론토협의회
온라인으로 함께한 신년하례식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는 1월 11일 신년하례식 및 새해 첫 정기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47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한 이날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임명장 수여, 19기 활동 영상 상영, 2021년도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수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준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올해도 평화공공외교 활동과 평화통일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서남아협의회·뉴질랜드협의회
신년인사회 및 정기회의 개최
  서남아협의회(회장 엄경호)는 1월 21일 스리랑카 콜롬보 한국관에서 신년인사회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스리랑카 자문위원들은 행사 현장에서,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네팔 자문위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회의는 2021년 사업계획 보고, 의견발표 및 건의, 신년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뉴질랜드협의회(회장우영무)는 1월 23일 정기회의 및 신년하례회를 통해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6·25 참전용사비를 참배했다.





바이든 정부 출범 후
재미 동포의 역할 모색

로스앤젤레스협의회·브라질협의회
강연 통해 코로나19 시대 해외동포의 역할 모색
  로스앤젤레스협의회(회장 에드워드 구)는 1월 12일 온라인 신년하례식 및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LA협의회 자문위원을 비롯해 박경재 LA 총영사,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 존 리 시의원, 주요 한인단체장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해외동포, 모국의 또 다른 희망’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 한우성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재외동포 관련 교육, 법 개정 등을 통해서 한국 내 재외동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평통 해외위원들이 한민족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 평화통일이라는 과제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1월 12일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초청 온라인 강연회를 열었다. 김성곤 이사장은 ‘코로나 시대 재외동포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재외동포 간의 화합, 나아가 남북으로 분단된 민족의 통합과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하고,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한민족 문화를 세계에 드러내는 ‘평화의 전도사’가 되어줄 것을 요청했다.

샌프란시스코협의회
바이든 행정부와 북한 8차 당대회, 위기 혹은 기회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최성우)는 1월 23일 온라인 신년하례식 및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는 ‘미 바이든 신행정부와 북한의 제8차 당대회 : 위기 혹은 기회’를 주제로 열렸다. 강연을 진행한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정책의 우선순위를 높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한반도 정책을 수립하도록 유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북·미관계에 기대기보다 주도적으로 남북관계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워싱턴협의회
추모의 벽 건립 위한 후원금 전달
  워싱턴협의회(회장 이재수)는 1월 13일 제16회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한국전 참전기념공원 내 추모의 벽 건립을 위한 후원금 5,000달러를 미 재향군인회 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수 회장은 “한국전쟁에 참가해 평화와 자유를 지키려 했던 모든 분들의 희생에 감사드리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한미 간 우호 발전과 한반도 평화의 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