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소식
국내 활동
2022년, 한반도 평화를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딛다!
2022년 현충원 참배 및 신년인사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022년 새해를 맞아 1월 4일 현충원을 참배하고 사무처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새해 출발을 알리고, 종전선언 추진을 통해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이루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석현 수석부의장은 방명록에 “종전선언을 추진하여 비핵화와 한반도 平和 이루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담담하게 써 내려갔으며, 함께 자리한 자문위원들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디딜 것을 약속했다.
같은 날 신년인사회에서 김창수 사무처장은 “새해를 축하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며 북한의 새해인사와 남한의 새해인사를 함께 나눴다. 또한, 제20기 민주평통의 활동목표인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새해 의지를 밝혔다.
제20기 청년자문위원 기자단&사무처장과의 대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월 14일 ‘청년자문위원 기자단과 사무처장과의 대화’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제20기 청년자문위원 기자단과 인사를 나누고 홍보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수 사무처장은 “평화통일 소식들을 미디어를 통해 공유하고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청년기자단 여러분이 자주 모여 의견을 나누고 국내외 지역 소식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길 바란다”며 청년기자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사무처장과의 소통 시간에는 취재 자율성 확대, SNS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지역별 기자단 연수 등 기자단 활동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이어 2022년 기자단 활동방향에 대한 안내 시간을 가졌다. 사무처는 기자단 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기자단의 취재 영역을 보다 넓히고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제20기 청년자문위원 기자단은 작년 11월 17일 국내 97명, 해외 33명 총 130명으로 구성됐 으며, 2022년에도 지역의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 소식을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반도 평화 기원하며
희망찬 새해 시작
경기지역회의
‘2021 평화통일메아리’ 콘서트
경기지역회의(부의장 장영란)는 지난 12월 18일 OBS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2021 평화통일메아리’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한반도 평화 실현을 기원하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콘서트에서는 뮤지컬 배우와 소프라노, 인기 가수 등이 무대에 올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2021 평화통일 메아리‘는 지난해 12월 27일과 올해 1월 8일 OBS에서 방송됐으며, 민주평통 공식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전북지역회의
2022년 신년인사회 및 운영위원회
전북지역회의(부의장 홍종식)는 1월 19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2022년 신년인사회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홍종식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2년도 종전선언이 한반도 평화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남북 대화의 문을 다시 여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전북지역을 방문한 김창수 사무처장은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만나 전북지 역 평화통일 사업 현안과 남북 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 수영구협의회
‘빛나는 사람아’ 평화공감 홍보영상
부산 수영구협의회(회장 박병염)는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빛나는 사람아’ 평화공감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 콘텐츠는 젊은세대들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남북화합’을 주제로 제작됐으며, 북한이탈주민 아티스트 윤설미 유튜버와 진경 바이올리니스트가 참여했다. 박병염 회장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젊은 세대를 포함한 전 국민들에게 평화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제작 취지를 밝혔다.
경남 진주시협의회
진주실크로드 특별위원회 출범식
경남 진주시협의회(회장 정명환)는 1월 20일 경상대 GNU컨벤션센터에서 ‘진주실크로드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김창수 사무처장이 영상으로 출범을 축하했으며, 진주의 실크산업 재건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사업 구상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명환 회장은 “실크산업의 주산지인 진주와 북한의 양잠업 경제구 간에 납북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면 진주실크의 고급화 및 세계화 기반 마련은 물론, 평화통일 운동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활동
한반도 평화 위한
해외 지역별 활동계획 수립
해외 5개 지역회의
지역회의 운영위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해외 5개 지역회의별로 운영위원회를 개최 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2022년 해외 지역의 주요사업과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에 온라인으로 참석한 김창수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2년에 해외 지역회의와 지역협의회에서 계획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면서 “사무처는 각 지역의 활동들을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외 지역회의·지역협의회별 활동계획
<설규종 중국부의장>(1.13.)
“중국 외교 ·국제관계 싱크탱크인 차하얼학회와 청소년 ·청년 문화교류포럼을 개최하여 양국 청소년·청년들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겠습니다”
* 주요 계획: 상하이 ·충칭 임시정부 대장정, 제103주년 무오독립선언 기념식, 광복군 및 독립운동 유적 답사, 안중근 의사 순국 112주년 추모제 등
<김광일 일본부의장>(1.14.)
“일본지역 자문위원들은 동포사회는 물론 일본사회에 평화통일의 지지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각협의회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여 2022년에도 힘차게 도약하겠습니다”
* 주요 계획: 한일평화포럼, 청년·여성 자문위원 워크숍, 한반도 평화원정대, 간사이 평화플랜 등
<김점배 유럽·중동·아프리카부의장>(1.17.)
“유라시아 철도 횡단 행사, 평화통일 기원 문화행사 등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를 기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유럽, 중동, 아프리카 전역에서 추진하겠습니다”
* 주요 계획: 한반도 종전 기원 유라시아 열차 횡단, 한반도 평화법안 발의 관련 공공외교활동, 고려인동포 연계 활동 등
<이숙진 아시아·태평양부의장>(1.20.)
“정전협정 70주년을 앞둔 시점에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을 기억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평화공공외교활동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 주요 계획: K-문화를 연계한 한민족 축제, 한·메콩 평화포럼, 평화공공외교활동 발표회 등
<최광철 미주부의장>(1.28.)
“평화공공외교 포럼 등을 통해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보다 적극적인 평화공공외교활동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주요 계획: 세계 여성위원컨퍼런스, 한반도 평화법안 지지 결의문 발표 등 동포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동포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일본동부협의회
신년 평화통일강연회
일본동부협의회(회장 김상열)는 새해를 맞아 1월 18일 온라인으로 평화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일본지역 자문위원, 재일동포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재봉 원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종전선언, 왜 어떻게 하여야 하나?’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상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종전선언은 한반도 평화의 초석”이라면서 “종전선언을 해야 하는 이유를 함께 알아보고자 강연회를 준비했다”고 의의를 밝혔다.
선양협의회
제103주년 무오독립선언 기념식 및 평화통일강연회
선양협의회(회장 양남철)는 1월 15일 선양 해운금강 국제호텔에서 ‘제103주년 무오독립선언 기념식 및 평화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103주년 무오독립선언기념식, 평화통일강연회, 의장표창 전수식 및 한중우호글짓기대회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명추 랴오닝성 경제문화교류촉진회 비서장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한중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한중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욕협의회
평화공공외교 워크숍
뉴욕협의회(회장 이종원)는 1월 8일 베이사이드에서 ‘공공외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광철 미주부의장, 뉴욕협의회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협의회의 공공외교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최광철 미주부의장은 그레고리 믹스 하원 외교위원장 후원회 모임의 성과를 설명하며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자세, 미주지역 평화공공외교의 방향을 강조했다.
북유럽협의회
차세대 평화통일 글짓기대회 시상식
북유럽협의회(회장 박선유) 프랑크푸르트분회(분회장 강여규)는 1월 8일 한국문화회관에서 ‘차세대 평화통일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독일에 사는 동포 청소년들의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 11월 25일부터 12월 22일까지 독일 3개 주(헤센, 바이에른, 바덴뷔르템부르크)에 거주하는 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서는 우윤수 학생과 김보민 학생 등 7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