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설 40년 기획
내가 기록하고 기억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986~199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설 40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한 ‘그때 그 시절’ 옛 추억을 소환했다.
이번 호에는 1986년에서 1990년까지의 평화통일 활동을 소개한다.
-세 번 째 이 야 기-
우리 동네 기원탑은 누가 만들었을까?
평화통일 염원 담은
기원탑 건립
평통 자문위원이 활동하는 곳에 빠질 수 없는 평화통일기원탑.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는 자문위원들의 굳센 다짐이 담겨 있다.
용인시 평화통일기원탑 건립(용인시협의회, 1988.9.)
밀양시 평화통일기원탑 건립(밀양시협의회, 1989.11.29.)     
                  
                       
                  
                  
꾸준함과 열정이 대단해요
평화통일 활동 담긴 소중한 유산
대전 중구협의회는 30년 넘게 평화통일 활동을 담은 한밭회보를 발간하고 있다.
겉은 낡고 빛이 바랬지만 무엇보다 가치 있는 기록유산이다.
제1호 발행 후 지금까지 발간되는 한밭회보(대전 중구협의회, 1986.)
Thank you for your service!
참전용사 헌신 기리며
보훈병원 나눔과 봉사
나라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를 위문하고 감사를 담아 내의를 기증한 송파구협의회 자문위원들.
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
보훈병원 내의 기증(송파구협의회, 1986.6.21.)    
공부는 같이 해야 제 맛
오순도순 모여 앉아
평화통일 공부
한반도 평화를 이루기 위한 공부는 언제 해도 늦지 않은 법.
어린이부터 대학생까지 평화통일 공부에 매진했다.
제주지역 대학생 통일연수회(제주시협의회, 1989.6.29.)
남북한 실상 비교 강연회(안산시협의회, 1989.3.17.)    
부산진성에서 열린 오순도순 백일장(부산 동구협의회, 1986.4.30.)
평화통일 활동의 중심!
협의회 사무실 개소식
자문위원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협의회 사무실의 개소식이 열렸다.
현판 앞에 선 자문위원들의 얼굴에 뿌듯함이 엿보인다.
현판 앞에 선 자문위원들의 얼굴에 뿌듯함이 엿보인다.
사무실 현판식(동래구협의회, 1988.3.6.)
소중한 유산
다음 세대에 전달되길
아버님 생전 유산 간직하며
대 이은 활동
최승천 홍성군협의회 부회장은 대를 이은 평통 자문위원이다.
기부터 자문위원 활동을 한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기념품을 간직하며 지역에서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경기대회 참여 기념품 및 자문위원 기념품(홍성군협의회 최승천, 1986.)
우리 꼭 한번 만나요!
그리운 얼굴들,
보고 싶습니다
33년 전 평통과 처음 인연을 맺은 성동구협의회 나유숙 위원이 보내온 무료급식 봉사활동 사진.
성동구협의회는 지금도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을 위해 무료급식을 진행한다.
여성분과위원들과 함께한 소외계층 대상 무료급식 봉사(성동구협의회 나유숙, 1988.)
마음속에 싹튼 평화 염원
고등학생과 함께한 통일연수
진주시협의회가 학생들과 단체로 통일연수를 떠났다.
“평화통일의 날을 앞당기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는데...
이 연수를 계기로 자문위원이 된 학생도 있을까?
경남지역 고등학생과 떠난 통일연수(진주시협의회, 1986.9.25.~29.)
※ 시기별로 매월 응모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