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Vol 1852022.03.

뉴스 스크랩

놓치면 아쉬운
이달의 남북관계 뉴스

지난 한 달 간 북한, 한반도, 국제 사회의 이슈가 된 뉴스를 정리한다. 놓칠뻔 했던, 놓치면 안 될 소식은 무엇이었을까? QR코드를 인식히면 전문을 읽을 수 있다.

감귤 보내기 등 남북 교류협력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남북 교류협력위원회 운영 활성화 및 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도민 대토론회 등 제주형 남북 교류협력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남북관계 개선을 대비해 남북 교류협력기금의 지속적 조성과 함께 2014~2015년 북측에 제시한 제주형 5+1 사업을 구체화하는 등 실행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도민일보: 2022.2.6.)
북한이탈주민 10명 중 7명 “남한생활 만족”…경제 지표 ‘호전’
탈북민들의 남한생활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남북하나재단이 실시한 ‘2021년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 76.5%는 남한생활에 ‘만족한다’고 대답해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 이유로는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어서’가 30.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MBN뉴스: 2022.2.8.)
문 대통령 “남북 대화 의지 있다면 방식 중요하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한 양쪽이 대화 의지만 있다면 방식은 중요하지 않다는 뜻을 내비쳤다. 특히 문 대통령은 종전선언이 임기 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여건을 성숙시켜 다음 정부로 넘기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10일 아시아·태평양뉴스통신사기구(OANA) 소속 8개 통신사와의 합동 서면 인터뷰에서 “대화 의지가 있다면 대면이든 화상이든 방식이 중요하지 않다. 북한이 원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2022.2.10.)
농번기 앞둔 북한… 수확량 확대 독려
북한이 지난해 ‘사회주의농촌건설’ 강령과 함께 농촌 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농번기를 앞두고 수확량 확대를 독려하고 나섰다. … 노동신문은 ‘정보 당 수확고를 1톤 이상 높이기 위한 경쟁열풍을 일으키자’라는 기사를 통해 “벌방지대나 중·산간지대 할 것 없이 어디서나 우리 농업 근로자들은 이런 열의로 가슴 끓이며 알곡 증산을 위한 경쟁의 불길을 높이고 있다”며 다수확을 강조했다. (뉴스1: 202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