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Vol 1922022.10.

평화통일 큐레이션

민주평통 SNS,
이것도 보셨나요?

지난 한 달간 민주평통 SNS에 올라온 다양한 정보 중 놓치면 아쉬운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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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절반은 영양제 복용 중, 북한의 영양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건강, 특히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두세 가지 이상의 영양제를 복용 중인 사람도 많은데요. 그렇다면 북한 주민들도 영양제를 먹을까요?


구독부터 선물까지 ‘영양제는 내 생활필수품!’
질병관리청의 통계(9월 3일 발표)에 따르면 우리 국민 절반에 가까운 45%가 종합비타민 등 영양제를 먹는다고 하는데요. 원기회복이 필요한 중장년뿐 아니라 MZ세대들이 영양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시장이 더욱 확장됐습니다. 영양제를 정기적으로 제공받는 구독 서비스를 비롯해 추석과 같은 명절 선물로 주고받는 사람이 크게 늘었습니다.
발열 환자 위해 면역력 높이는 민간요법 안내
북한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영양제를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관련 보도가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버드나무가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한 발열 환자들을 위해 버드나무 잎을 한 번에 4~5g씩 더운물에 우려서 하루에 3번 먹는 민간요법을 소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염증 완화와 해열, 진통억제에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그 효과가 높지는 않다고 말합니다.
북한 내 건강기능식품 제품 개발도 활발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소식도 활발합니다. ‘음료용 나노 교정수’와 ‘생물활성 인삼수액’이 그 예인데요. 북한은 나노 교정수에 대해 세포 내 물질대사를 활성화하고 노폐물을 제거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생물활성 인삼수액은 암세포증식 억제작용과 면역 증강작용을 강화시킨다고 발표했고요. 이를 통해 북한 주민들도 면역력 증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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